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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7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8. 7. 23:47


    그동안의 일기들



    지난주엔 오아시스를 쓰고 요즘 누가누가 잘그리나 볼라꼬 서점에 갔다.

    재밌어보이는 책들이 많았지만 죄다 랩핑되어 있어 볼수가 없는기라.
    그래서 표지들만 잔뜩 보다 쓸쓸히 왔네.




    화끈하게 디자인 잘했네. 




    언제나 멋진 그림들이 잔뜩 실려나오지만 한번도 사본적 없는 고래가 그랬어.




    오환씨 꾸준히 하고 있네~




    성형외과 광고 규제 빡세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사람 좀 모인다 싶은 곳엔 어김없이 성형광고가 판을 치고 있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꽃트럭 구경.




    알록달록한 화초들 구경하는데 종이에 뭔가 써있었다. 흰건 종이요 검은건....
    뭔가 싶어 들여다보니




    안녕....




    집으로 돌아와 씻고 서점에서 사온 잡지 구경~
    맥심에 재미난 일러스트들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별로 없네.
    읽다가 스르륵 깊은 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오앙 귀엽네. 노랜 별로더라.




    출근을 했더니 책상에 이런게 놓여있었다.




    꺅~새로나온 사원증~(>..<)/
    이...이것이 바로 레드닷어워드에서 수상까지한 궁극의 사원증??(먼산)



    커피타임.




    대학로 구경.




    드디어 찾았다!!!




    맛있었던 돼지갈비.
    소고기랑 돼지갈비 고르라면 난 돼지갈비를 고를테야. 진짜로~




    우동으로 분당을 정ㅋ벜ㅋ했다는 '야마다야'에도 다녀왔다.
    맛있더라 ㅎㅎ




    길가다 우연히 발견한 문도.
    개와 함께 즐겁고도 슬픈 주말을 보내고 있더라.




    괜히 한번 찍어본 책상.




    하염없이 까먹었던 피스타치오.
    견과류는 어쩜 이렇게 맛있는걸까.




    지하식당 점심광경. 지옥이 있다면 이렇게 생겼겠지.




    귀엽다.




    짱귀엽다.




    기평이.




    끄적끄적


    끄적끄적(2)




    요즘들어 회사일때문에 짜증나고 속상한 일들이 많았다.
    휴...이 블로그 보는 회사 사람들도 많고해서 여기다 써도 될려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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