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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4 2024. 4. 13. 00:27

    옆머리 귀에 걸면 더 멋있는데 좀처럼 귀에 걸지않는 야생마 아들.

     

     

     

    주성이집에서 신나게 보냈던 저녁 ㅎㅎ

    애들 셋이 각자 노는게 신선하군.

     

     

     

    선물로 받았던 귀한 도시락.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꺅~지호랑 핑꾸핑꾸~

     

     

     

    소담이 정학이랑 이런저런 애환을 들으며 먹었던 양념소갈비.

    정학이 용돈계좌에 9만원 남아있던게 좀처럼 잊혀지질 않는다. 라인스튜디오 화이팅이야!!!!!

     

     

     

    아이패드로 공부도 하고 영상도 보고 숙제도 하는 요즘 아이들.

    아빠 어렸을땐 흙바닥에다 나뭇가지로 글씨 써가면서 공부하고 그림 그리고 그랬어.

     

     

     

    친구의 전설 뮤지컬 관람.

    그림이보다 내가 더 재밌게 봤다 ㅎㅎ 

     

     

     

    현배 원혁이랑 오래간만에 만나서 한잔 때렸다.

    다들 열심히 잘 살고 있더라.

     

     

     

    랄프로렌 트렁크쇼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이번엔 서울옥션에서 했는데 믓찌게 잘 꾸며져있더라. 한 삼년정도 더블RL 신나게 샀더니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갖춰져서 몇년간 쇼핑 안해도 될 것 같다. 라고 몇년째 생각만 하고 있고....(후략)

     

     

     

    요렇게 사서 돌아왔다 ㅎㅎ

    당분간 진짜 쇼핑 안...아니 덜...아니 조금만 해야지...

     

     

     

    수원KT 소닉붐 아레나 전격방문.

    안양이랑 잠실만 가다가 수원엔 첨 와봤는데 규모는 작았지만 경기에 잘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후끈 달아오른 열기!!!!

     

     

     

    수원KT의 패리스 배스라는 선순데 그림이가 같이 사진 찍고 싶다길래 목놓아 이름 불러서 사진찍음 ㅎㅎ

    같이 찍은 사진은 일촌공개~ㅎ ㅣㅎ ㅣ 키도 크고 농구도 잘하고 멋있더라.

     

     

     

    꼬치의 품격...품격있는 꼬치란...어떤 꼬치일까...

    다음에 수원 또 가게되면 알아봐야겠다.

     

     

     

    ㅋㅋㅋㅋ햄버거 폭풍먹방.

     

     

     

    무비랜드 오픈했다길래 주말에 다녀왔다.

    하나부터 열까지 장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던 무비랜드. 극장이 하나의 작품같고 막 구랭.

    소호&모춘 화이팅!!! 모베러웍스 화이팅!!! 담에 영화도 보고와야겠다.

     

     

     

    무비랜드 구경을 마치고 포인트오브뷰도 구경했다.

    멋진 작품들과 문구류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네. 집이랑 가까웠으면 전재산 털렸을지도.

     

     

     

    그림이가 좋아하는 노래의 제목이 딱 들어가있던 액자.

    보자마자 그림이 생각나서 사왔는데 가족들의 반응은...(후략)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구경하셔용 https://vintageplayingcards.co.uk

     

     

     

    무비랜드에서 사 온 작고 소중한 굿즈들 ㅎㅎ

     

     

     

    장안의 화제라는 드라마 아이러브유.

    장안의 화제라니 내가 또 놓칠 순 없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20분을 못 넘기고 포기했다.

    이제 이런 류의 드라마나 영화는 볼 수 없는 건조한 아저씨가 된 것 같아 조금 슬펐다.

     

     

     

    출근길에 마중나온 그림이랑 한컷.

    이렇게 보니까 아직 작고 귀엽구만 ㅎㅎ

     

     

     

    늘푸른목장에서 열린 아들 키우는 아빠들 모임 ㅎㅎ

    갈비살을 먹으며 우리 아들들의 미래와 ai의 위협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눴다.

     

     

     

    ㅋㅋㅋㅋ조만간 다시 또 보자구!!!

     

     

     

    정은 지성 영아님과 함께 한 점심.

    IPX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눴다. 

     

     

     

    셀카 한방 갈기고 분당으로 돌아옴.

     

     

     

     

    요즘 축구에 부쩍 관심이 많은 그림이와 압구정에 있는 PSG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ㅎㅎ

    유니폼도 소품들도 살만한게 없어서 빈손으로 돌아왔다는 후문.

     

     

     

    지오랑 동천자연식물원에서 잊지못할 꿈같은 시간 보내고 돌아옴.

    꼬물꼬물 갓난쟁이들이 언제 이렇게 커서 초딩이 되고 ㅠㅠ

     

     

     

    우준 민용 세인님이랑 치킨 먹으며 넥슨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눴다.

    자주 보자구~

     

     

     

    봄비가 추적추적 내렸던 어느날...

     

     

     

    학훈이가 운영하는 회사 체리플럼.

    가산디지털단지로 이사온지 4년인가 됐는데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못 가다가 이제서야 방문ㅎㅎ

     

     

     

    대표님이 잘라주시는 소중한 깍두기를 먹으며 자영업자의 애환과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눴다

    1998년엔 술 쳐먹고 노는 이야기만 했었는데 이제 둘다 폭삭 늙어서 걱정만 잔뜩이네 ㅎㅎ

    조만간 강남역에서 아재들 한번 모이자. 

     

     

     

    잡범 느낌으로 한번 찍어보았다.

     

     

     

    유치원 졸업사진이 없어서 옷이랑 학사모 준비해서 동네스튜디오에서 찍었다 ㅎㅎ

    자유분방한 유학생 느낌나게 잘 나왔군.

     

     

     

    동네 벚꽃나들이.

    이제 너무 무거워져서 한번 업고나면 반나절 정도 파스 붙이고 누워있어야 됨...

    아들 업어볼 날도 앞으로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돈다.

    길거리에선 이제 뽀뽀 안하더라 ㅠㅠ 여자친구랑은 하겠지 ㅠㅠ 어떡해 ㅠㅠ

     

     

     

    서울역에서 열린 KTX 20주년 기념 철도문화전에 다녀왔다.

     

     

     

    대구에서 보따리 하나 들고 이제 막 개통한 KTX타고 상경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났구만.

    무궁화 타고 네시간씩 걸리던 서울<->대구를 KTX타면 한시간반이면 갈 수 있다며 신기해하고 그랬었는데.

    집도 안 구하고 일단 출근 먼저 하라길래 올라왔던 서울. KTX 안에서 콩닥콩닥했던 순간들이 막 떠오르고 막 그랬다.

    서울역 내려서 지하철역 못찾아서 서울역 근처 빙글빙글 돌았던 것도 생각나고 ㅎㅎ 이젠 대구 갈 일도 딱히 없고

    가더라도 수서역에서 SRT타고 가니까 서울역엔 그림이 아기때 기차구경하러 온거 말곤 올 일도 없었는데

    전시회 한대서 오래간만에 오게 되었다. 구석구석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애들과 함께 보기 좋은 전시회였다.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서울...KTX 20주년 전시를 보며 다사다난했던 나의 지난 20년을 되새겨본다.

    앞으로의 20년은 또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소담이 & 라인스튜디오 공식 웃음병자 성민이 함께 했던 점심.

    신규프로젝트 화이팅!!! 느낌이 좋아!!! 잘 될 것 같아!!!

     

     

     

    판교에서 서현까지 걸어가는데 탄천에 핀 벚꽃들이 너무 예쁘더라.

     

     

     

    오랜만에 세희&진영이랑 삼각지에서 만나서 핫플에서 밥도 먹고 구니스에서 커피도 한잔했다.

    유명작가들과의 만남이라 계산은 내가 다 했다. 용리단길 구경도 하고 이런저런 그림쟁이들의 애환에 대해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보자 ^^

     

     

     

    투표인증.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열이 안 떨어져서 요며칠 고생했던 아들 ㅠㅠ

    아프지마 똥강아지야 ㅠㅠ

     

     

     

    어제 많이 좋아져서 탄천 산책도 다녀왔다.

     

     

     

    사진찍는 솜씨가 날로 좋아지고 있는 그림이.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오랜만에 문도랑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눴다.

    버는 돈의 대부분을 준호 굿즈와 배달음식에 쓰는 문도는...(후략)

     

     

     

    오늘 완전히 컨디션 회복한 그림이 ㅎㅎ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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