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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5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3 2023. 4. 6. 00:42

    페파로니피자 매니아 강그림.

    피자를 마치 족발처럼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군...

     

     

     

    피자 먹고 플스 한판 때리기.

    나도 7살땐 이렇게 아무 걱정없이 먹고 자고 놀기만 했는데...그 시절이 그립다 정말.

     

     

     

    이름엔 서울이 들어가지만....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모빌리티쇼....를 방문한 성남시민...

     

     

     

    포르쉐가 짱이더라 정말.

    보자마자 너무 멋있어서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뻔.

     

     

     

    사람도 엄청 많고 딱히 엄청난 자동차들도 없어서 한시간정도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와 세식구 모두 기절...

    일산 멀다 멀어~

     

     

     

    한남동에 위치한 Summer Lane 의 두번째 매장으로 호주식 브런치와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라고 하는 식당에 세인이랑 다녀왔다. 동네에 맛집 많이 생겨서 좋다~

     

     

     

    내 혈당 어떡하지...너무 맛있겠다...

     

     

     

    작업실에 놀러온 그림이 ㅎㅎ

     

     

     

    보증금 환급기가 왜 이렇게까지 큰거지.

    작게 만들면 설치해두기 애매해서 일부러 크게 만든걸까, 아니면 엄청나게 복잡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걸까.

     

     

     

    오랜만에 그래픽1팀과 함께 했던 저녁.

    올해 봤으니까 이제 내년에 보면 되겠다.

     

     

     

    최고의 남자 지호&민수와 함께 한 돈까스 파티.

     

     

     

    영심이 떡볶이 없어지고 깐부치킨 생기네.

    10년전에 깐부에서 마늘치킨 참 많이 먹었었는데...아련아련....

     

     

     

    요즘 주 1회 꼭 먹게되는 순대국밥.

    뼈해장국집도 집 근처에 하나 생기면 좋겠다.

     

     

     

    이제 슬슬 원로 디자이너의 길을 걷고 있는 애경이와 오랜만에 점심 함께 먹으며 많은 이야길 나눴다.

     

     

     

    아~수빈이한테 도촬당함!

     

     

     

    2013년 3월 1일 라인플러스 법인 생기고 10년 장기근속한 직원들 모두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랜만에 그때 그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니 좋더라. 옛생각도 많이 나고 ㅎㅎ믿을 수 없는 10년이었다 정말.

    라인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성장을 모두 지켜본 나로선 정말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었다.

    작은 조직에서부터 대기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겪어본다는건 정말 이루 설명할 수 없는 경험이고 인생에서

    큰 자산이라 생각한다. 라인의 성장과 발전에 내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오늘은 정말 뿌듯한 날 ㅎㅎ

    지난 10년 조~금 힘들었지만 아름답고 중요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10년도 열심히 해야겠다!!!

     

     

     

    샐리랑 아빠랑 ㅎㅎ

     

     

     

    두둥~이것은?!

     

     

     

    꺅 ㅠㅠ 감사합니다.

    대구에서 보따리 하나 싸들고 서울로 상경해서 거친 사회에 내팽개쳐진지 어언 20년.

    2005년 무렵 회사생활하면서 엄청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딱 한번 울어보고 오늘 살짝 뭉클해져서

    또 울 뻔!했다 ㅎㅎ 그때 흘렸던 눈물과 오늘 흘릴뻔한 눈물은 아주 다른 의미지만 오랜만에 지난 시간들

    생각나서 울먹울먹 했쟈나~

     

     

     

     

     

     

    10주년 행사에 감동한 문도가 저녁 사준다길래 진숙&애경까지 함께 돼지갈비 먹으러 출동.

     

     

     

     

    건강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갈비 뜯고 있는데 번개모임 밥값 지원해주신다는 정환님의 연락받고

    부랴부랴 소갈비살 주문 ㅎㅎ 회사 덕분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충성충성!!! 

     

     

     

    회춘하고 명품에 중독된 문도를 중심으로 기념촬영하고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 ㅎㅎ

    자주 좀 봅시다 우리~

     

     

     

    금 1돈으로 된 10주년 금화 만지작 만지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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