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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0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1 2021. 8. 31. 01:00

    지지난주에 갑작스럽게 다녀온 제주도 가족여행.

    이번엔 스피노사우르스도 함께 다녀왔다. 

     

     

     

    제주도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뽀로로파크 ㅎㅎ

    뽀로로와 악수하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하게 해서 많이 아쉬워했던 그림이.

    이해할 수 없는 방역정책이다 정말...

     

     

     

    우려했던 것 보다 화창했던 날씨였지만 이것이 3박4일동안 마지막 맑은 날이었단걸 그땐 몰랐지...

     

     

     

    제주도 왔으니까 흑돼지 먹고 가야지! 놀멍쉬멍!!!

     

     

     

    삼겹살+목살세트 주문했는데 목살이 없길래 왜 없냐니까 제주도에 요즘 목살 품귀현상이라 없다더라.

    관광객이라 이거 혹시 눈탱이 맞는건가??!!! 속으로 약간 의심했는데 다른 고깃집가도 목살이 없더라고.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일이야????? 고깃집에 목살이 없다고!!!!????

     

     

     

    굿나잇 모텔 ㅋㅋㅋ

    코자자 모텔 뺨치는 작명이군.

     

     

     

    맘에 쏙 들었던 ABC베이커리.

    빵도 맛있었고 공간도 완전 멋졌다. 탄수화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물거품이 되었고...

    암튼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이야 벽화도 감각적으로 잘 그렸군.

     

     

     

    드디어 방문한 디앤디파트먼트.

    제주도에 힙한 곳이 많네 정말.

     

     

     

     

    요즘 제주도는 약간 쌀쌀하지 않을까 하는 등신같은 생각을 했던 나...완전 더웠다 제주도...

     

     

     

    이번 숙소는 그랜드조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시설도 아주 멋졌고 조식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중문이라 공항에서 먼게 단점이지만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 강추합니다 그랜드조선.

     

     

     

    체크인 완료 ㅋㅋㅋ

    V각도가 점점 넓어지네.

     

     

     

    조경도 아주 멋지게 꾸며져있더라.

     

     

     

    푸근~한 엉덩이.

     

     

     

    푸근~한 미소 ㅎㅎㅎ

     

     

     

    평화롭군...

    갑자기 떠난 여행이라 큰 기대 안했는데 역시 기대를 안해야 만족이 크구만.

     

     

     

    제주도까지 들이닥친 프렌즈 열풍.

    프렌즈하면 역시 라인프렌즈지.

     

     

     

    제주스럽고 멋졌던 카페 풀베개.

     

     

     

    운치있네.

    비가 와서 그런지 한층 더 멋져보였다.

     

     

     

    빵도 커피도 맛있더라.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나의 노력은 제주도에서 와르르 무너졌다.

    그래도 간만에 다 내려놓고 먹었더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오래간만에 본 달팽이.

     

     

     

    저녁먹고 호텔로 돌아와 밤산책도 했다 ㅎㅎ

    자세가 아주 그냥....

     

     

     

    마지막날 풍경 ㅎㅎㅎ

     

     

     

    (아련)그래....잊지 못할 여행이었지....(아련)

     

     

     

    공항가기 전 ABC베이커리 한번 더 방문 ㅎㅎ

    다음에 또 만납시다~

     

     

     

    즐거웠다 제주ㄷ...zzZzzZZzzzz...

     

     

     

    드디어 집으로!!!! 집에 도착하자마자 세식구 모두 기절 ㅎㅎㅎ

     

     

     

    1년 넘게 해도 적응 안되는 랜선점심.

    10년 후에도 적응 안될 것 같다.

     

     

     

    스벅에 물 전세낸 강그림.

    다행히 아빠가 단골이라 덜 민망하다 ㅎㅎ

     

     

     

    미미담 어복쟁반.

    낮술을 부르는 맛이었다.

     

     

     

    오래간만에 만난 다이노브라더스.

     

     

     

    화장실 비밀번호에 얽힌 사연은 과연...!!!

    궁금한 이야기Y에서 취재 나와야겠는데.

     

     

     

    성수동 핫플레이스에서 형아누나랑 행복한 시간.

     

     

     

    집으로 돌아와 군만두 30개 먹기.

     

     

     

    골골했던 지난 열흘...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구만. 컨디션이 빨리 회복돼야 할텐데.

     

     

     

    스노우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ㅎㅎㅎ

    내일부터 다시 일기 열심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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