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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3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0 2020. 12. 24. 01:06

    간만에 일기쓰네.

    부지런히 쓰기로 늘 다짐하지만 늘 쉽지않군 ㅎㅎ




    리셋의원 ㅎㅎ 이름 잘 지었네.




    오랜만에 아재들과 상큼하게 뼈해장국 한그릇 때리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가장들.




    리뉴얼한 AK플라자를 방문한 대한민국 꿈나무.




    퇴근한 아빠랑 만나서 신나고 수줍고 만감이 교차하는 아들.




    아련하게 잘 나왔네.




    비타민 카라멜 못 먹어서 왕속상....




    비니가 잘 어울리는 정자동 비니남.




    존잘오징어로 읽었다.




    옥수수 먹으면서 콩순이 보기.

    쇼파에 걸터앉은것도 웃기네 ㅎㅎ




    우수에 젖은 눈빛....아련아련...구여친을 잊지 못하는 표정이군.




    ㅋㅋㅋㅋ다정한 부자구만.




    중무장하고 동네 산책.

    집에 있는 따뜻한거 다 꺼내입고 나갔더니 하나도 안춥더라. 하하 겨울 별거없네.




    얼마전 점심 먹으러 동네식당에 갔는데 손님이 나밖에 없어서 마음이 좀 그랬다.

    점심엔 늘 미어터지던 가게였는데 코로나 땜에 손님이 확 줄어버린듯...힘든 시기다 정말...사장님들 힘내십쇼.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더 신나게 네살을 보낼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정말.

    코로나에게 둑맞은 2020년....




    동네 형아들이랑 찰칵~

    사진 찍을때 V 하는건 시대와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는듯 ㅎㅎ




    정자역 핫플레이스 백남옥 손만두.

    만두 찌는 김이 펄~펄 나니까 사람들이 홀린듯 가게로 빨려들어가더라. 




    지방행사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연예인같다.




    을씨년스러운 놀이터.

    야외 놀이턴데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다.




    간만에 자전거 타고 신나게 달려보았다.

    귀가 너무 시려워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자전거비니 주문 ㅎㅎ




    드디어 페달달린 자전거 데뷔하는 그림이.




    끼얏호!!!!!!!!!!!!!




    브레이크랑 페달이 달려있으니까 우왕좌왕 헤매더니 몇번 타보곤 금세 적응하더라.

    조만간 질주할 듯.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그림그리기 시간.

    아빠가 더 신나서 그리는게 문제...




    존경하는 형님과 누나와 즐거운 시간.

    코로나 덕분에 더 돈독해졌다 ㅎㅎ




    추워도 포기할 수 없는 딸기 아이스크림.




    인생 첫 파마.




    점심먹고 동네한바퀴.




    겨울감성셀카.




    새 파카를 주문했지만 너무 커서 내년에 입기로.




    앨범자켓처럼 나왔네 ㅎㅎ

    진짜 멋있다 우리 아들.




    호매실 터줏대감 세인이랑 간만에 햄버거 먹고 헤어졌다.




    나같은 놈 뭐라고 참 이렇게 연말이라고 챙겨주고 참 하하 ㅠ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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