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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3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0 2020. 12. 4. 00:39

    잠에서 덜 깬 아빠와 눈 뜨자마자 쌩쌩한 아들.

    부럽다 너의 젊음이.....




    호기심쟁이 네살.




    친구들 만나러 가는 힘찬 발걸음 ㅎㅎ

    근심걱정도 없고 매일매일 행복하기만한 하루를 보내는 그림이.




    ㅋㅋㅋ미리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이 가짜웃음 어쩔건데 그림아. 어쩔거냐고 그림아. 말 좀 해봐 그림아.




    우린 언제쯤 사진 잘 찍을 수 있을까.




    그림아, 옆에 있는게 컵이란건데 물 마실때 쓰는거야.




    하지만 그는 내 말을 듣지 않았고...




    야간라이딩을 위한 풀템 장착.




    얼핏보면 캐나다구스 장갑같지만 자세히보면 캡틴아메리카 장갑 ㅎㅎ




    그림인 사진 찍을때 V하는걸 좋아하지만 얼굴을 자꾸 가려서 엄빠는 안 좋아함 ㅎㅎ




    ㅋㅋㅋ비니 쓰니까 왜 이렇게 귀엽지.




    비비빅을 초코맛으로 알고있는 그림이.

    팥이라고 알려줬지만 그는 끝내 귀를 닫았고...




    양치하기 싫어해서 애먹이는 애들도 많다던데 그림인 수월하게 하는 편이라 정말 다행이다.

    고맙다 아들아...




    아침에 그림이 등원시키고 한남동으로 출근해서 이래저래 볼일보고 어쩌고저쩌고...이래저래 할게 많았던 하루였다.

    바쁘게 보내니까 시간도 잘 가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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