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9월 19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0 2020. 9. 20. 01:01

    오늘 유난히 일찍 일어난 그림이.

    평일엔 늦잠자서 학교 부랴부랴 뛰어가고, 주말엔 군인처럼 새벽같이 일어나고 말이야!!!!

    그래도 한시간정도 놀다가 할아버지가 그림이 픽업하러 와주신 덕분에 난 또다시 깊은 잠 속으로..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방문한 짐보리.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놀이 하면서 신나게 놀았다고 한다.




    기절해있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아빠와 탕수육 먹으러 출발.




    덩치는 커다란게 아직도 기저귀하고 있는게 웃긴다 정말.

    그림인 기저귀 언제 떼지. 




    탕수육을 좋아하는 그림이.




    탕수육 먹고 나와서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와 한숨 돌리...고 싶었지만 그건 불가능.




    의자를 활용한 새로운 장난을 개발중인 그림이.




    딩동~택배 왔습니다~




    와.그.림.이.가.들.어.있.었.네.신.기.하.다.정.말.




    아빠는 회사에서 급한 연락이 와서 일 잠깐 했고, 그림인 모래놀이 하러 놀이터로 출동.




    내일은 꼭 아빠랑 모래놀이 하기로 약속했다.

    일방적인 약속이었지만 아빠가 꼭 지키도록 할게.




    물풍선 놀이하다가 옷 다 젖는 바람에 옷 갈아입고 다시 시작 ㅎㅎ




    신나게 놀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샤방샤방하게 물 한잔.




    저녁으로 먹은 혈관파괴몬스터불량토스트...

    몸에 해롭고 맛있는걸 많이 먹을수록 건강해지게 인간이 진화했어야하는데 아무래도 실패한 것 같다.




    기차놀이 하면서 하루 마무리.




    잘자 그림아.





    맘에 쏙 드는 록키마운틴페더베드 자켓.

    이거 입으면 41살처럼 보일 수 있을 듯. 한국에 들어오면 얼마쯤 하려나.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