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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6 2016. 5. 14. 22:00
팥빙수와 함께 했던 회의.
5월 11일은 흰색 운동화 신는 날.
위트가 실종된 라디오스타 자막과 CG.
폐지수순을 밟고 있는 목요일 팀점.
미팅이 있어서 찾아갔던 이태원 오피스.
오래간만에 스토어 구경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시커먼 아저씨들에게 붙잡혀 일 잔뜩 가지고 돌아왔다.
혁구의 노답책상.
경리단길에서 방황중인 현배와 원혁이.
오늘은 날씨가 짱짱맨이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고 노래를 들으며 날파리를 먹으며 죽전까지 느긋하게 달렸다.
그늘에서 쉬고 있는데 개 한마리가 와서 같이 쉬었다.
역시 큰 개가 귀엽군. 발도 두툼하고.
어니언님이 추천해준 신갈 즉석총각손칼국수.
소문난 맛집답게 사람이 바글바글~
하지만 따로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식당 안으로 들어와 줄을 잔뜩 서 있었다.
출구와 가까운 테이블은 맘 편하게 밥 먹기 왕부담....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대기는 밖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칼국수 등장!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끝
임팩트 있었던 액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