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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7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6 2016. 1. 17. 23:01

    워크샵이 있어서 다녀왔던 춘천 데이터센터.

    처음으로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 춘천도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시설도 멋지고~




    구석구석 북유럽 스타일 가구들로 멋지게 잘 꾸며 놓았더라.

    사진은 귀찮아서 안 찍었는데 많이 찍어올걸 그랬다.




    밥도 한상 차려 주더라.

    1박 2일동안의 워크샵을 마치고 서울로 장소를 옮겨 회식을 했다.

    간만에 술을 진탕 마셨더니 엄청 힘들었다. 술자리 사진 올리고 싶은데 짤릴까봐 못 올리겠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새벽 와이프와 함께 도쿄로 휴가를 떠났다.




    신년물결.




    다이슨 매장 앞에 이런게 있었다 ㅎㅎ

    기게를 돌로 만들어놓으니까 뭔가 느낌이 색다르네.




    아이앰아이 매장 앞에 이런 귀여운 포스터를 붙여 놓았더라.

    내가 여자였다면 아이앰아이에서 옷 많이 사 입었을 것 같다.




    귀엽네.




    더 그레이트 버거에서 햄버거도 사먹었다.




    워메 느낌있네.




    귀엽다.

    한국에서도 이런 멋진 전단지들 많이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파르코에서 전시회가 열렸길래 가봤다.




    굉장한 그림들이 많았다.




    와...




    작가쌤 판넬도 늠름하게 서있었다.

    나도 그림 열심히 그려서 언젠가 전시회 한번 해봐야지.




    올리브 오일 패키지가 뭐가 이렇게 멋있어.




    참나....되게 멋있네....




    크...




    핫핫!




    우왕 초합금 헬로 마징가네 ㅎㅎ 




    엄청난 디자인이네.




    으리으리하구마잉.

    기회가 되면 꼭 사고 싶다.




    멋진 매장들도 구경했다.

    예전엔 도쿄가면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점점 사진찍기가 귀찮아지네.




    작년 여름에 살려고 했다가 품절이라 못샀던 포터 우산을 이번에 사왔다.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 더 비싼 우산을 사면 쓸 수 있을려나.




    애플펜슬도 사왔다. 이제 아이패드 프로만 사면 되겠다!




    귀여운 팝콘 틴케이스 ㅎㅎ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이 들어가 있어서 잽싸게 샀다. 팝콘은 맛없더라....




    맘에 쏙 드는 접시.




    http://peopleap.tokyo/

    싸이트 접속하면 더 많은 정보가 한가득~




    집에 왔더니 새로 산 아이맥이 와 있었다!




    7년 가까이 썼던 아이맥 24인치와 작별했다.

    뉴욕에서 첨 만나서 도쿄도 가고 대구도 가고 이태원도 가고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이제 창고에 넣을 생각하니 조금 짠하기도 하네. 고생했다...다시 만날 일은....있을까...

    어제 드디어 백업을 다 마치고 밀렸던 일기 쓰니까 속이 후련하네 하하하하




    이케아에서 온 공룡친구.




    오늘 낮에 집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오징어가 되는 체험을 했다.

    사장님이 팔꿈치 신공으로 내 몸을 떡 주무르듯이 해주셨다.

    비명이 터져나올 뻔 했지만 꾹 참고 끝까지 받은 덕분에 집에 돌아와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

    잠에서 겨우 깨어나 레버넌트를 보러갔다. 초딩들도 더러 보이길래 잔인한 장면은 없겠구나 했는데

    웬걸....잔인한 장면들이 엄청 자주 나오더라. 어쩌자고 애들 데려온거지 ㅎㅎ

    영화가 끝나고 어른이 되어 돌아갔겠군...아무튼 영화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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