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
100205_씩씩이의 하루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6. 16:53
오늘도 역시 열심히 씩씩하게 걸어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아파트 앞에 서 있던 작은 우체국차.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다. 브로드웨이 68가에(67가였나 둘다 아니면 어떡하지) 새로운 애플스토어가 생겼다해서 구경하러 가는 길. 오호라 큰 사과가 걸려있는 걸 보니 저기로군. 와 엣지있게 통유리로 멋지게 만들어놨다. 천장도 높고!!! 일단 천장 높으면 좀 멋있다. 다른 애플 스토어와 파는 건 똑같다. 애플 전도사들이 애플교 신자 모집을 위해 열심히 전도활동하고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길. 아래층엔 노트북과 맥 관련 주변기기들 판다. 애플티비 하나 갖고 싶다. 저거 사면 큰 티비랑 홈씨어터도 멋진걸로 하나 사야겠지... 로스트 시즌6 프리뷰 좀 보다 왔다. 간지남 사이↗드~ 집에 와서 시즌6 1편 봤는데 지난..
-
091206_루즈벨트 아일랜드 구경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09. 12. 7. 11:24
아침에 후딱 뛰쳐나와 센츄리21 구경하고, 점심먹으러 유니언 스퀘어에 있는 사이공 그릴로 와서 Pork Chop을 시켜 먹었다. 이 집은 폭찹이 젤 맛있다!!! 처묵처묵 배도 부르고 하니 이제 슬슬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가볼까.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맨하탄과 퀸즈 사이에 띡 있는 조그만 섬이다. F트레인 타고 루즈벨트 아일랜드 역에 내리면 이렇게 보란듯이 나온다. 맨하탄과 루즈벨트 아일랜드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케이블카. 지하철 티켓 있으면 보란듯이 탈 수 있다. 돌아갈 때는 케이블카 타고 가야지! 다리 사이로 보이는 맨하탄. 반대쪽엔 퀸즈가 있겠군. 갈매기들도 할일없이 펜스에 죽치고 앉아있다. 한심한 놈들아! 겨울이 되니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네. 뉴욕의 겨울은 엄청나게 춥다는데 월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