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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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5. 30. 17:54
오늘의 점심은 가츠동+소바 정식.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고 좋드만! 홀스누님이 레인부츠를 산다고 하여 하라주쿠 AIGLE매장 구경왔다. 여기 부츠들 디자인도 멋있고 질도 좋아보이고 괜찮더라. 특히 배색이 좋았음. 나도 하나 살까 했는데 짧은것 중엔 맘에 드는게 없어 보류. 조만간 부츠 하나 살듯. 긴거 잠깐 신어봤는데 발을 넣는 순간 모내기룩이 완성되었다. 이야 상큼하네. 이렇게 입고 미친듯이 산 기어오르고 싶다. 등산복 매장 구경하는거 재밌다. 난 컬럼비아가 좋더라고. 이거 보니 괜히 비옷도 하나 사고싶어지네. 이래서 퇴근하고 밖으로 돌아다니면 안된다. 퇴근하면 조용히 집으로 가서 야동이나 TV나 보고 있어야지. 나왔다하면 이렇게 사고싶은 것들만 많아지고...지갑은 야위어만 가고... 상큼하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