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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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5. 8. 21:38
신발 사러 간만에 신주쿠로 나왔다. 여전히 사람 바글바글하구나. 너무 많아 사람이! 골든위크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하얗게 불태우러... 날씨도 어찌나 더운지 정말 한여름같더라. 이제 곧 시련의 계절이 시작되겠구만. 올 여름은 아마 내 인생 최고의 힘든 여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 뒤를 노리다 딱걸린 보윤상. 지난 주에 서울로 휴가갔다가 어제 돌아온 보윤상은 내일 다시 본사로 2주간 출장. 뭐하러 돌아왔냐니깐 비행기타고 싶어서 돌아왔다고 한다. 멋있다 보윤상. 시부야 ON THE CORNER. 여기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난 커피맛을 잘 몰라서 아쉽네. 난 그냥 시원하고 달달한게 제일 좋더라.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노트북 켜놓고 인터넷 쇼핑에 한창인 야구모자 삼총사. 수다 좀 떨다가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