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라이스
-
2월 28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2. 28. 22:40
비가 내리던 아침 출근길. 그래도 꿋꿋하고 야무지게 걸어갔다. 점심에 먹은 하야시라이스. 저 계란 흐물흐물하게 만드는건 어떻게 하는거지? 계란 풀어서 약한 불로 해놓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되는건가... 하야시라이스 먹는 하야시. 비도 구질구질하게 내리고 전체적으로 퀭한 분위기 속에서 밥 먹었다. 회사 1층에 있는 식당인데 밥값도 싸고 음료까지 줘서 좋다. 하지만 몇번을 가도 가게 이름은 도무지 외워지지가 않네. 벽엔 이렇게 멋진 일러스트가 그려져있고 인테리어도 재미있고 분위기도 좋지만 하야시의 표정은 왜저러냐... 회사카페 한켠에 이런게 놓여져 있었다. 이게 뭐하는거지? http://blog.naver.com/oz1018/150002323076 http://blog.naver.com/ecomin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