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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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_차이나타운, 리틀이탈리아, 소호 & 트라이베카 #3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09. 9. 23. 14:03
휴 오늘 죽기살기로 사진 찍었더니 올릴 것이 많네예. 배색이 아름다운 스킨케어 매장. 이름이 Sabon이던데. 노사연씨 언니 노사봉씨 생각난다.. 명동 롯데백화점 옆에서 식당 하신다던데. 후훗 DWR Tools for Living 매장 쇼윈도 작업 중인데. 누워서 뭐하시나. 가까이 가서 보니 오우 맨~지저쓰!!! 픽셀아트 맹키로 마카펜으로 하나하나 X표로 칠하고 있었다! 아트는 역시 근성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눈으로 볼땐 글씨가 잘 안보였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HOME이란 글씨가 잘 보이는군. 마음속으로 박수 100번치고 왔다.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매장. 안에는 뭐 한국매장과 별다른거 없음... 지긋지긋한 프레드 페리 여기에도 있구나. 형형색색의 매장. 눈이 아프면서도 좀 멋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