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오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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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6. 8. 17:28
권사님과 점심먹으러 가는 길. 부페를 먹을지 아님 오래간만에 부페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부페로 결정했다. 밥 다섯접시+과일+아이스크림+콜라 두잔... 봉인이 해제된 우린 마구 입에 털어넣었다. 언제나 그렇듯 먹을땐 신나지만 다 먹고 돌아서면 늘 후회하지... 하지만 배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찾게 되겠지...지옥의 쳇바퀴... 귀여운 팟타이. 폭풍같이 퇴근하고 시부야로 가는 길. 지하철을 기다리는 직장인들로 바글바글하네. 시부야 입성. 저 비싼 자리에 소녀시대 광고가 세개나 걸려있네. 팍팍 밀어주나보다. 요번에 소시 일본와서 자꾸 헐벗고 다닌다고 난리드만. 나야 뭐 고맙지만 여기도 있었네! AKB48 팬이 소녀시대 공연 보고나서 레벨의 차이를 느끼고 소녀시대로 갈아탔다는 트윗 봤는데 ㅎㅎ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