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
1월 16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1. 16. 20:03
여기는 캣스트리트 그레고리 매장옆 이정표. 희한하게 경쟁매장들 거리도 친절하게 적어놨네. 혹시 사장이 모두 똑같은 사람?????!!!! 파타고니아 3층에서 바라본 캣스트리트. 일찍 나왔더니 한산한 모습. 그나저나 파타고니아는 언제 세일하나. 뉴욕에선 남들 다 세일 끝낼 때 느닷없이 세일하던데. 귀엽게 잘 그려놨네. 이런 그림은 알바생이 하는건지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건지 궁금하네. 다리가 두툼한 개. 다리 콱! 한번 잡아보고 싶다. 뒷태도 퉁퉁하니 귀엽네. 하라주쿠에서 걸어서 시부야 타워레코드 7층 서점으로 왔다. 이런저런 책들 좀 보다가 나왔지. 괴수영화에 어울릴법한 삐삐인형... 여기 얼마전까지 HMV있었던거같은데 없어졌나???!!! 시부야역앞에 이런게 있었네?!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들이구만..
-
12월 19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2. 19. 22:32
여기는 고탄다역. 이케부쿠로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 길. 그란투리스모5 광고가 붙어있네. 아이고 귀여워라. 나도 빨리 그란투리스모5 사야지! 그리고 이제 플스3만 사면 되겠다.... SMAP이 소프트뱅크 모델인가보네. 흰 개 나와서 하는 광고도 재밌고 좋드만. 참신하고. 기무라 타쿠야는 워낙에 잘생겨서 모델이나 배우로서는 너무너무 멋있지만 가수는 좀...글쎄!!! 예전에 티비에서 SMAP공연하는데 김탁구가 마이클잭슨 빌리진 퍼포먼스를 하더라고. 와 진짜 이건 뭐...연습을 한건지 안한건지 그냥 노래나오니까 대충 흔들어 제끼는건지 기가막히더라고. 진짜 깜놀했다 정말. 손발이 있는대로 다 오그라들더라! 관중석 여자애들은 좋아죽겠다고 비명지르고 난리던데. 이건 뭐 어느 정도껏 해야지 너무하더라 탁구형!!! 그 ..
-
11월 28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1. 28. 20:10
오모테산도쪽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왔다. 오모테산도 힐즈에 있는 그 큰 건물. 이름이 머였지. 아무튼 트리 멋있게 만들어놨네. 연말 분위기 부왁! 울트라맨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2010. 울트라맨도 나오고 괴수도 나오고 빔 쏘고 불 쏘고 건물 두드려부수는 파티면 얼마나 재밌을까. 와 이 트리 탐나데. 프라다 건물의 위엄. 와 정말 멋있네. 나도 프라다 사고싶다. 숙녀들이 좋아하는 Chole. 건물도 아름답게 지어놨네. 하라주쿠로 가는 길. 저 멀리 시뻘건 사람들이 보인다. 산타떼... 수십명의 산타들이 버글버글...마구 손 흔들면서 지나가더라. 어느샌가 나도 한데 어울려... 육교에선 대기하던 기자들이 사진찍고 난리부르스 산타떼를 헤집고나와 캣스트리트로 왔다. 오호~땡땡샵이 있었네. 땡땡의 모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