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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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2. 3. 21:43
우체통에 이런게 있었다. 산타클로스 우표가 붙여진!!! 열어보니 회사에서 왔네. 해고통지서???!!! 가 아니라 해피버스데이투유!!! 아직 생일 3주나 남았는데!!! 잽싸게 뜯어보니!!! 우어어 사장닝이 직접 썼나보네!!! 자세하게 해석은 안되지만 훌륭한 내용이겠지!!! 감사합니다 사장님! 사랑합니다 사장님! NHN JAPAN & NAVER JAPAN 영원하라!!! 아침에 회의실에서 일본어 수업듣고 우산을 놔두고 왔는데 20분 후에 생각이 나서 다시갔더니 아 글쎄 우산이 없어진기라!!! 분실물 보관하는데 가봐도 없고 ㅠㅠ 누가 훔쳐간기가 우예된기고 ㅠㅠ 누가 가져가셨다면 언제라도 좋으니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안 돌려주면 밥샵같은 애인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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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0. 26. 22:55
노동자의 잡다한 이야기들 오하요 고자이마스!!! 스미마셍!!! 춋또 이이데스까?????!!!!!!!! 블라인드를 히떡 젖히니 이렇게 환하구나. 두둥!!! 꽈당!!! 이건 내가 그려놓고도 좀 웃긴다. 이 그림들은 무엇이냐면... 나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하는 세븐사인 중 그 두번째..... 얼마전 오픈한 네이버카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초상화 그려주는 카페를 개설한 것이다!!! 와장창!!! 그 초상화는 물론 내가 그린다.....내일부터 아마 시작할 듯....여자 그리기가 너무 힘들다. 몸도 마음도!!! 첫번째 희생자로 토모미さん 당첨... 토모미상의 변천사...고멘나사이 토모미상!!! 사실 난 두번째가 더 맘에 든다. 세번째는 환타지 그 자체... 내 자신을 철저히 속여가며 그림을 그렸다. 네이버재팬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