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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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노동자의 휴가모기의 일기/2010 2010. 11. 6. 22:47
에비수 가든플레이스에 갔다. 5년만에 다시 와본 이곳. 변한게 하나도 없구나. 벌써부터 크리스마스트리 설레발. 쩝 타이 음식점에서 점심 먹고 시부야까지 걸어서 가봤다. 아~~~~ 이 가게 간판 너무 웃기네 ㅠㅠ 가게 이름도 돼지우리구나 ㅠㅠ 다음에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아 진짜 웃기네! 나도 이런거 잘 할 자신있는데! "모기씨 간판 그림 좀 그려주세요" "얼마까지 보고오셨는데요?" "......." ㅋㅋㅋ 아 너무 웃기네 ㅋㅋㅋ 정겨운 바람개비. 비련의 소, 닭, 그리고 돼지... 어찌나 맛있는지... 시부야 도큐핸즈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내 생일인데...헤헤...(///ㅁ///) 내가 좋아하는 마트료시카. 귀엽지만 하나도 안샀다. 하나 사는 순간..... 아 일러스트 진짜 귀엽게 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