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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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1_긴 하루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12. 09:46
어제는 하루종일 굉장한 눈이 내렸다. 그래서 꼼짝없이 집에 갇혀 있었지. 그리고 오늘은 거짓말처럼 날씨가 화창했다. 바람은 엄청나게 불었지만. 첼시에서 바니스 뉴욕 백화점 창고세일전 한다길래 뛰어나왔다. 창고를 향해 가는 길. 눈이 정말 엄청나게 왔다. 거의 24시간 가까이 눈이 왔단말이다!!! 군대도 부산에서 복무해서 이런 엄청난 눈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다. 창고를 향해 계속 걸어가고 있음. 와 고릴라즈 새앨범 나온다!!! 헉헉헉!!! 비카인드 리와인드에서 찌질매력남 잭 블랙의 친구로 나온 간지짱 랩퍼 Mos Def도 참여했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http://gorillaz.com/ 다왔다!!! 헉헉 빨리 들어가보자!!! 예상했던대로 인산인해...일단 가방부터 맡겨놓고 슥 한번 둘러보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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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1_정처없는 하루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1. 09:02
오늘도 미친 사람처럼 정처없이 걸었다. 하하하하하하 일단은 크리스토퍼 스트릿 주변. 오 귀엽다. 곰돌이들 가죽자켓도 입고 문신도 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유니언스퀘어로 가는 길. 이 박력넘치는 동상은 뭘까. 바닥에 설명을 읽어보니 이민자 최초 뉴욕시장이라고 써 있다. 길 이름이 Lauardia pl 이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후후후. 일단 밥 좀 먹고 가야겠다싶어 햄버거 먹으러 왔다. 와 맛있겠다!!! 이 튀김은 뭔가 했더니 피클을 튀겨놨다. 맛은.....색다르다. 케찹은 가게에서 직접 만든거라는데 맛은......있었다. 아무튼 소호로 다시 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전시회 하고 있었다. 'Look Close Chuck Close' !!!! 한국에서 전시회 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