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고싶다
-
12월 16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2. 16. 23:05
오늘은 송년회. 두둥~ 시부야 근처 호텔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조금 늦게 갔더니 이미 바글바글... 1년간 NHN 그룹에서 했던 일들을 쭉~훑어보고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시간. 하악하악 헉헉 맛있겠다. 님아 나도요! 한접시 후딱먹고 더 먹을려니 요모양 요꼴..... 한번 없어진 음식들은 다시 채워지지 않고...내 마음도 지쳐가고.... 느닷없이 시작된 OX퀴즈. 저 녹색아저씨와 리락쿠마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아 배고파.... ? 뭐 이렇게 송년회는 끝이 나고 나는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요즘 금연약을 먹고있는데 약만 먹으면 멍~해지더라고. 금연 정말 힘들구나 (;ㅅ;) 아무튼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