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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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4. 16. 21:56
어제는 잠이 미친듯이 쏟아져서 9시 조금 넘어서 자버렸는데 한 100시간쯤 잤나싶어 눈을 떠보니 새벽 2시...다시 또 잠들어서 아침 8시 기상... 간만에 먹은 페파런치. 너무 맛있다 흐규흐규. 이건 첨먹어보는 메뉴였는데 마치 짬짜면같네. 맛있다 맛있어. 날씨가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화창해서 아침에 상쾌하게 대청소 하고 서둘러 외출했다. 개 그림 진짜 귀엽네. 진짜로 저 그림 그대로 생긴 개가 공원에 있으면 얼마나 웃길까. 고탄다역까지 발랄하게 걸어갔다. 날씨가 좋으니까 모든게 평화로워 보이네. 하지만... 돼지그림도 너무 귀엽다. 얼마나 맛있을까 저 돼지. 하라주쿠 역으로 왔다. 임마이거이홍기아이가임마이거여기서머하노임마이거레스링한판하나안하나우예되는기고 갭 매장의 귀염둥이들. 자세 기가막히게 발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