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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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7_첼시 갤러리 탐방 #1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09. 10. 8. 12:15
오늘은 첼시에 있는 갤러리들을 쭉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이야 오늘 날씨 지기네. 화창한 하늘과 태풍이 온 듯한 바람. 하루종일 바람에 날린 머리 곱게 넘기고 다녔다. 마이클 ㅠㅠ 갤러리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사실 여기가 몇번 스트릿인지는 기억이 안나고... 아무튼 이렇게 쭉쭉 펼쳐져 있다. 이렇게 말이다!!! 첨으로 들어가 본 갤러리. 장난감들 빙빙 돌아가고 거기에다가 조명을 쏘아 하얀 벽에 실루엣이 나온다. 좀 어렵네. 이거슨!! 가까이 다가가니 왼쪽에 털과 가죽이 홀라당 벗겨진 고릴라와 오른쪽에 무섭게 생긴 버드맨이 갑자기 말을 한다. 손과 입도 절묘하게 마구 움직이면서!!! 무슨 말인지는 못알아듣겠고. 신기하네예. 색깔 강렬하고 좋네요. 히이익!!! 백의의 천사들. 음...작가의 설명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