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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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1_정처없는 하루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1. 09:02
오늘도 미친 사람처럼 정처없이 걸었다. 하하하하하하 일단은 크리스토퍼 스트릿 주변. 오 귀엽다. 곰돌이들 가죽자켓도 입고 문신도 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유니언스퀘어로 가는 길. 이 박력넘치는 동상은 뭘까. 바닥에 설명을 읽어보니 이민자 최초 뉴욕시장이라고 써 있다. 길 이름이 Lauardia pl 이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후후후. 일단 밥 좀 먹고 가야겠다싶어 햄버거 먹으러 왔다. 와 맛있겠다!!! 이 튀김은 뭔가 했더니 피클을 튀겨놨다. 맛은.....색다르다. 케찹은 가게에서 직접 만든거라는데 맛은......있었다. 아무튼 소호로 다시 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전시회 하고 있었다. 'Look Close Chuck Close' !!!! 한국에서 전시회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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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0_메디슨 스퀘어 파크, 월스트리트 & 오마이갓!!!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09. 11. 11. 10:57
오늘 점심은 Shake Shack Burger에서 먹기로 했다. 쉑쉑버거. 이름 좀 흥겨운데. 쉐끼루 붐은 훈련소 가서 쿨쿨 자고 있던데. 후후. 여기가 햄버거로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 안 먹어볼 수가 없다. 이왕 온거 유명한거 다 먹어보고 가야지. 와구와구 주문하면 전기충격기를 주는데 저게 쉑쉑거리면 가서 받아오면 된다. 후후후. 쉑쉑버거 함 먹어보겠다고 줄이 쭉 늘어져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유난히 사람이 많이 서있네. 내가 주문한건 쉑버거 싱글사이즈랑 콘크리트 정글. 콘크리트는 맥또날드에서 나오는 맥플러리 비슷한건데 진짜 맛있었다. (;ㅅ;) 버거도 완전짱!!! 아무튼 오늘은 정신차리고 먹기 전에 찍었다. 찰칵 *^^* 담에 또 와야지!!! 점심먹고 공원에서 앉아 쉬다가 소호에 있는 키드로봇 어슬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