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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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4. 30. 23:16
골든위크 둘째날. 하야시와 함께 도쿄카페투어를 했다. 일단은 시부야 근처에 있는 LIKE LIKE KITCHEN. 시부야에 있었기 때문에 가이드북에서 시부야랑 제일 가까운 카페를 골랐다.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패드2 구경하고 출발! 시부야 뒷골목으로 슉슉 파고 들어가니 엄청난 부촌이...갑자기 담장이 높아지더니 부자집들이 좌르륵 펼쳐졌다. 도쿄 부자들이 여기 많이 살고 있었구나...하며 사진은 한장도 안 찍었다. 아무튼 LIKE LIKE KITCHEN 도착! 뜬금없는 장소에 있어서 좀 당황했음. 가게가 너무 예뻐 사진을 막 찍고 싶었으나 손님이 많아서 못찍고 카페 블로그에서 몇장 퍼옴. LIKE LIKE KITCHEN 블로그 가기 주인장의 패기넘치는 모습. 구석자리 커플석 메뉴판의 그림들이 아주 귀엽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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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_차이나타운, 리틀이탈리아, 소호 & 트라이베카 #3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09. 9. 23. 14:03
휴 오늘 죽기살기로 사진 찍었더니 올릴 것이 많네예. 배색이 아름다운 스킨케어 매장. 이름이 Sabon이던데. 노사연씨 언니 노사봉씨 생각난다.. 명동 롯데백화점 옆에서 식당 하신다던데. 후훗 DWR Tools for Living 매장 쇼윈도 작업 중인데. 누워서 뭐하시나. 가까이 가서 보니 오우 맨~지저쓰!!! 픽셀아트 맹키로 마카펜으로 하나하나 X표로 칠하고 있었다! 아트는 역시 근성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눈으로 볼땐 글씨가 잘 안보였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HOME이란 글씨가 잘 보이는군. 마음속으로 박수 100번치고 왔다.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매장. 안에는 뭐 한국매장과 별다른거 없음... 지긋지긋한 프레드 페리 여기에도 있구나. 형형색색의 매장. 눈이 아프면서도 좀 멋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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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L 2009 F/W 데님 중에 제일 멋진 바지를 꼽으라면 저는WORK/솔깃솔깃 2009. 8. 6. 21:15
모델명 : THANAZ 008WW http://store.diesel.com/item/tskay/3FD17CD7/cod10/36150597JQ/rr/1 오~멋있는데! 좋아! 멋있어! 느낌있어! 백화점에서 이 비슷한 모델 봤는데(사파도였나) 65만원인가 하드만! 백화점은 뭐 말도 안되는 가격이고 인터넷 뒤져보니 43만원 정도... 미국에서 사도 $330 이니까.... 환율 계산해보면....우물쭈물.....40만원쯤하네. ㅅㅂㅋ 우울하긴 마찬가지 매한가지... 이거 뭐 가까운 마을금고라도 털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