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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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1. 17. 23:55
오늘부터 야마노테센에 네이버카페 광고 시작! 전철 1대(1칸이 아니고!)를 몽땅 빌려 네이버카페 광고로 뿌잉뿌잉~ 얼쑤 신나게 2주동안 달려보자~ 이 작업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고생했지예. 난 그다지 한거 없고 광고들 타이틀 손글씨 쓰는거랑 저 초상화 그리고 있는 광고 만들었다. 편집이랑 그런건 다른 분들이 고생하셨지예. (///ㅁ///) 뭐 이런 손글씨들 썼다. 일본사람들이 생각하는 귀여운 손글씨는 우리랑 조금 달라서 애 먹었지. 와 야마노테센에 이렇게 붙어있으니까 진짜 신기하네~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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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2. 22. 23:54
오늘은 하야시로부터 생일선물을 받았다 (;ㅅ;) 으어..어....으어어어....으헝헝.... 회사생활하면서 생일선물 받아본 게 언제더라........첨인가 ㅠㅠ 아닌가...받아봤었나... 아무튼 오늘 정말 감동했다. 생일이 난데없이 크리스마스인지라 선물 못받고 넘어간적이 다반사. 그래서 선물같은거 기대 안해본지도 오래됐고, 근데!!! 세상에!!! 이렇게!!! 생일선물을 받게 되니 슴가가 벅차오른다! 왼쪽 책은 마을의 연구, 오른쪽 책은 마을탐험! 동네 구석구석 샅샅히 파헤치는 그런 책인데 다음에 자세하게!!! 미모의 직장여성 하야시 고마워 하야시! 내가 내년 하야시 생일에 꼭 좋은거 하나 선물해준다! 근데 생일이 언제랬지??????? 그리고 오늘은 회식이 있었다. 하야시와 손발이 맞지않아 수치스런 사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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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1. 25. 23:26
오늘은 하야시를 위한 그림을 그려서 자리에 예쁘게 붙여줬다. 굉장히 수줍어하는 하야시. 나도 마음이 흐뭇하네 *^^* 집에 갈려다 바이오테러리즘 시큐리티 팀장님한테 딱 걸린 문장복숭아 건물로비는 이미 크리스마스. 내 생일 크리스마슨데 *^^* 뭐 그냥 그렇다고 회사밖에 딱 나서니 비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만들었던 비운의 캐릭터 어구리가 그려진 우산을 쓰고 집에 왔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밤 11시 29분!!!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물쭈물!!!!! 어떡하면 좋을까나... 요즘 봉인돼 있던 입맛이 풀려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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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 바위섬(1984년)WORK/솔깃솔깃 2010. 11. 22. 21:37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 내가 가끔 흥얼거리는 바위섬 노래 진짜 눈물나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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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1. 9. 23:58
머리가 지저분하게 자라나고 있어 주말에 미용실에 갈라꼬. 그래서 이래저래 맘에 드는 머리스타일있나 좀 디비봤다. 단발머리 스타일 찾다보니 죄다 여자머리.... 아무튼!!! 맘에 드는 단발머리스타일 몇가지 모아봤다. 그래! 이참에 머리 산뜻하게 하고 뼛속까지 일본여자가 되는거다! 이 머리 괜찮아 보이는데 잘 어울릴려나. 회사친구가 합성해줬는데 그 모습이 마치....... 이 머린 파마를 해야되는건가. 이 머리하면 염색도 해야될거같고 난 그냥 컷트만 할라꼬 흑친구의 핫한 잇헤어 음... 아... 뭘로 하나.... ........... 이건 더 길러야되네... 풍만한 볼륨볼륨 휴 고민이네 안절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