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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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1. 31. 20:56
어제의 일기 어젠 머리가 지끈거려서 하루종일 침대에서 끙끙 앓았네... 내 일요일 돌리도 이 망할 두통아... 이렇게 어제의 일기는 끝이긔...... 아침 출근길에 만난 거대한 고양이. 난 첨에 푸마인줄 알았네. 뭐가 저렇게 큰지. 새끼 가진건가. 육덕고양이. 이 동네도 참 고양이 많구나. 그리고 회사에서 열심히 그림 그리고 퇴근... 저녁은 코코카레에서 먹었다.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고. 후후...후... 정말 별거 없었던 월요일. 아무튼 2011년 1월이 벌써 다 가다. 무슨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가는건지. 2월은 더 빨리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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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1. 12. 22:59
요즘 아침마다 걸어서 출근한다. 형이 돈없어서 걸어서 출근하고 밥대신 물 마시고 그런거 아니니까 오해하지마라. 아침 출근길. 토고시긴자 시장길을 통과해서 간다. 여러나라 식재료도 팔고 술도 팔고 커피도 팔고 과자도 파는 KALDI COFFEE FARM. 공짜커피 먹을려면 여기 어슬렁거리면 된다. 헤헷 수입아웃도어의류 전문점 월넛. 세일하고 있는데 그다지 살만한건 없더라. 헤헷 용도가 아주 다양하네. 정체가 뭐니? 헤헷 헉 꼬치가 두개네 *^^*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오는 애들 주의. 진짜 저렇게 생긴 애가 저 표정으로 튀어나오면 얼마나 웃길까. 저녁은 텐야에서 올스타 텐동으로 해결.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다. 양이 적으면 더 사먹으면 되지만 그러진 않았다. 형이 돈 없어서 못먹고 그런거 아니다. 오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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