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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뜨나 싶더니 이렇게 훅 가네. 신고정신 투철한 시민한테 딱 걸렸구나. 그러게 왜 술먹고 운전을 하냐. 기자이름도 샘이나.
요즘 로맨스가 필요해를 첫화부터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은근히 병맛 넘치는 드라마... 특히 김정훈이 맡은 역할은 정말 기싸대기 후려치고 싶더라. 남자가 봐도 병맛킹 싸이코 우주왕. 하지만 난 점점 빠져들고 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