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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6 2016. 3. 25. 00:32
사라다빵과 함께하는 숨막히는 회의. 화요미식회 전격결성.매번 밥 같이 먹을 사람 찾는 일도 참 힘들다 (;ㅅ;) 도시락을 싸서 다닐까 싶다. 번개회식.왠지 술을 많이 마실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고...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고... 사무실로 도망갔다가 걸려서 다시 합류...다시 또 엄청 마시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결국 어제 숙취를 이기지 못하고 휴가를 내고 침대에서 골골하게 보냈다.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데 다들 술 잘 마시는줄 알고 있어서 난처했다.술 취해도 주사가 없어서 그런가. 가끔 난동도 부리고 해야겠네. 오늘은 도쿄에서 라인 컨퍼런스가 있었다.많은 동료들이 고생했던 신규캐릭터 초코도 소개되었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초코 데뷔! 초코의 데뷔를 축하하며 초코 고모들과 저녁을 먹었다.준비하느라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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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보정동 일기모기의 일기/2014 2014. 6. 24. 00:33
그래픽스튜디오 친구들이 사준 결혼선물이 도ㅋ착ㅋ 후후....고맙다...성공하면 내가 다 보답한다. 오래오래 잘 쓰라고 영준이가 부적까지 그려줬다. 회사근처에 이런 곳이 있었다. 요즘 원형탈모 걸릴법한 일들이 많은데 함 보러가고싶네. 모처럼 즐거웠던 그래픽1팀 회식에 낯선 얼굴이 끼어있네....누구...였더라..... 더워 죽겠는데 목에 단추 왜그렇게 죽어라 채우냐니까 작은 목소리로 "간지..."라고 말하던 기평이... 그렇게 하고 다니면 여자한테 인기없다 기평아....집에 있는 여자도 이제 풀어줬으면.... 혜원이의 느닷없는 과거폭로에 만신창이가 된 영준이. 고구마줄기처럼 캐도캐도 계속 나오던 영준이의 괴상한 과거들...뭐 재밌는거 더 없니...? 즐거웠던 피자타임. 앞으론 하지말자.... 모처럼 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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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스티커 컨테스트WORK/솔깃솔깃 2014. 6. 11. 11:12
라인스티커 콘테스트가 펼쳐집니다잉!!!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등하면 천만원!!! * 공모전 공식블로그 http://linesticker.blog.me 내가 만든 스티커로 상금 받고, 라인 입사 특전까지! 라인+는 국내 라인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한국적이고 독창적인 스티커를 발굴하고자 라인 스티커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학력, 연령 관계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스티커 8개를 제작하여 7월 4일까지 이메일로 응모하면 됩니다. 우승자 1명에게는 상금 1천만원, 그 외 입선자 9명에게는 3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입선자 전원에게는 라인+ 입사 특전이 주어집니다. 또한, 응모작 및 수상작 전체에 대한 저작권은 응모자 본인에게 귀속되므로 공모전 기간 이후 자유롭게 상업적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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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보정동 일기모기의 일기/2014 2014. 2. 28. 22:52
콰쾅!!! 오랜시간 고생하며 만든 게임 라인 레인저스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네~야호~ 일러스트팀 디자인팀 기획팀 개발팀 참말로 고생들 하셨소잉 ㅠ.ㅠ 이 게임 제작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 (;ㅅ;) 라인 레인저스의 대박을 기원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안드로이드용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inecorp.LGRGS 아이폰용 : https://itunes.apple.com/kr/app/id767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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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3. 31. 00:46
지난 며칠간의 사진들 수요일에 만복 국수집에서 회식을 했다. 회사를 다시 다니게 되면 회식을 꼭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게 되었네!!! 맛있는거 계속 시켜도 되니까!!! 하하하하하하하!!! 신나는 회식!!! 맛있는 안주들 엄청 주문해서 신나게 먹었다. 회사의 매력은 역시 월급과 회식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뒷모습이 유난히 슬픈 유짱 (feat. 푸름씨) 입사하고 첫 회식이라 주는 술 거절 안하고 넙죽넙죽 받아 먹었다. 그래서 난 취했고..... 아침에 눈을 떠서 폰을 봤더니 이마트 사진이 담겨 있었고...어째서.... 눈앞엔 육포가 놓여있었다. 게다가 뜯어서 좀 먹었더라고... 이마트에서 육포를 사와서 걸어오면서 먹었나.... 옷도 히떡히떡 막 벗어 놓았었구나. 그랬구나...많이 취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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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3. 28. 01:21
모처럼 화창하고 덜 추웠던 출근길. 이제 진짜 봄이오려나보다. 근데 티스토리 행간이 왜이렇지? 이거 모다? 행간이 너무 벌어졌잖아!!! 쩍벌!!! 나 컴맹이라서 이런거 잘 모르는데 뭘 만져야하나!!! 귀여운 월동무. 군대에서 월동무 뽑으로 산속을 헤집던거 생각나네. 왠지 기운빠지는 뒷태를 지닌 5인조... 모두 힘내세요. 좋은 날 올거에요. 다 잘 될거에요. 그 날은...참으로...이상한 날이었어.... 괴상한 느낌의 투샷. 오늘은 카페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현정선임님. 회사 여기저기 전전하며 여생을 보내고 계신다. 이건 서있는 것도 아니고 앉아있는 것도 아니여~ NHN의 구내식당 개선에 앞장서고 계신 자야님께서 보여줄 것이 있다며 날 소환했다. 뭘까뭘까~ 두둥~그거슨 바로 헨리 책상용 청소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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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정자동 일기 (feat.이무쨩&양익준)모기의 일기/2012 2012. 3. 23. 23:31
아침에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며 별자리 운세를 보았다. 뭔가 뒤숭숭한게 나오길래 긴장했는데...별일없었다! 데헷!!! 그나저나 집 근처에 KT커다란 사옥이 있는데 안테나는 왜 저 모양이여!!!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을씨년스러운 출근길이지만 날씨 따뜻해지고 꽃도 피고 하면 걸을 맛 좀 나겠지? 난다??? 안난다???????? 회사앞 횡단보도에 유난히 많이 보이는 녹색 우산. 나도 하나 사야하나. 그냥 하나 훔칠까.... 유럽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쭈루누님이 나눠준 초콜렛. 우앙 맛있겠다! 패키지 안에도 예쁘게 꾸며놨네잉~초콜렛도 맛있고!!! 고마워요 쭈루누님~ 흔한 점심시간 풍경.jpg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님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다. 다음 작품은 뭔가요 감독님?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점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