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4

9월 25일 보정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4. 9. 25. 22:38


어젠 간만에 그린팩토리를 방문했다.



이야 1층에 이런 카페도 생기고 이야~
역시 사옥이 좋구만.




21세기 대한민국 대표여성디자이너 장수석님.




배신의 아이콘 배세인. 배신론자 배세인.
그리고 출산휴가에서 돌아온 리온이 어머님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은행가서 대출연장도 하고 셔틀타고 서현으로 돌아왔다 ;ㅅ;




시리즈 매장에서 요런 깜찍한 다육이를 팔길래 두개 주워왔다.
왼쪽이 애심이, 오른쪽이 바위솔이라카네. 이름도 깜찍하구나. 잘 한번 지내보자???




아이고 튼튼~하게 생겼네!




현배와 카페테리아 죽돌이 체험. 
이번주는 영 기력도 없고 의욕도 없고 멍하게 보내고 있다.
정신이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




점심을 먹고 탄천으로 바람쐬러 가는 길에 찍어본 그래픽1팀 삼대장.





젊은 여성들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혜원이.
코끝 찡~



마리코상, 지윤이 & 혜원이.




화목한 그래픽1팀.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게이왕 건환이와 레인저스 만드느라 노인이 된 기평이.




며칠전부터 푹 빠져있던 고블린 소드.




오늘 드디어 끝판왕 격파!




구태의연했던 엔딩.



단돈 천원에 이렇게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니! 
크레딧을 보니 이름 세개만 덩그러니. 세명이 이런 고퀄의 게임을 만들었단 말입니꺼.
굉장한 사람들 많다잉~캄샤캄샤~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