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보정동 일기

출근길 지하철에서 오유수&수연이 부부를 만났다.
빈박스를 들고 있는 수연이에게 둘이 버니까 괜찮지않냐고 했더니 신발이 커서 반품한다고 했다.

요즘 출근길 동반자 Fancy.
맘에 드는 도끼를 발견했다. 살까말까 고민되네...사면 어따 쓰나...

저녁으로 곤드레밥을 먹고 계산하는데 카운터에 깜찍한 토끼인형 놓여있었다.
레인저스 신규캐릭터로 넣고싶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