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3

12월 19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3. 12. 19. 23:12


빔스에서 팔고 있던 요 컵!
상큼한 그래픽이 맘에 들어서 솔깃솔깃했지만 가격은 상큼하지않아 쓸쓸히 돌아섰긔.
뭐가 이렇게 비싼걸까 했는데 Fire King이라는 컵 전문 브랜드랑 콜라보한거였긔.

Fire King 자세히 보다가 한개 사기




음...사고싶네...




언젠가 내가 성공하면 M O G I 다 사오겠어.




지난 주말엔 볼일이 있어서 회사에 잠시 출근.




회사도 연말분위기 물~씬.




잽싸게 볼일을 마치고 탈 to the 출.




SEDEC 구경왔다.
세일도 하고 있다길래 요리조리 구석구석 훑고 다녔는데 썩 마음에 드는건 없더라.




셀카 fail.




요 탁자는 좀 솔깃솔깃.




요것도~




거울도 요런거 벽에 덕지덕지 붙여놓고 싶다.




귀엽더라 요 의자들.





구경을 마치고 이마트로 가는 길.
올해도 어김없이 눈이 많이 오는구나. 




이마트 스타벅스에서 커피 기다리다가 바닥을 봤는데 신발밑창에 끼어있던 눈들이 녹아서...




코카콜라에서 인형끼워주는 이벤트 하길래 잽싸게 하나 사왔지~




아 근데 집에 와서 보니 인형이 네종류!!! 어제 다시 갔을땐 이미 품절.....ㅠㅠ
다신 널 볼 수 없겠지....




올 겨울들어 첨 먹어보는 딸기.
달고 맛있더라. 또 먹고싶다잉~겨울엔 딸기가 최고랑께~ 




그저껜 기원씨랑 30년만에 만나서 정자동에서 치맥파티를 벌였다.




나는야 판교 로보캅.




풍문으로만 들었던 좌우양말.




밀키X키티!!!
흐..마...맛있어..흐...흐흐......흐..........



누더기왕 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