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1

4월 7일 노동자의 일기

그루브모기 2011. 4. 7. 18:37

비가 내렸다. 방사능비네 아니네 말이 많았지만
우산꺼내기 귀찮아서 비 좀 맞고 왔다 (;ㅅ;)/


점심먹고 다들 모여서 각자 생각에 잠겨있다. 왜 모여있는거지.
지금 보니까 수연이 혼자 웃고있네...무섭긔...


나는야 외톨이


도쿄 오피스에서도 떡볶이랑 김밥 팔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내가 월식사 끊을텐데.


여기 와 있는동안 본사에서 너무 잘해줘서 고맙긔.
언제 다시 또 본사 와보려나. 잘 지내다 갑니다요.


정자동도 잘있어라~




내일 대구가는데 대구집엔 인터넷이 없어서 (;ㅅ;)
가끔 거실에서 잡히는 와이파이 잡아서 미투로 소식 전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