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25

3월 24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25. 3. 24. 21:19

오랜만에 거부기 발견.

날씨가 따뜻해져선지 아침부터 볕 쬐고있네.

 

 

 

(펄럭)성조기 휘날리는 내 자리(펄럭)

 

 

 

(펄럭)세인이랑 국가대표 동태탕 먹으러 왔다(펄럭)

 

 

 

자주 가던 김치찌개 식당도 없어지고 ㅠㅠ 동태탕집도 점심엔 바글바글했는데 오늘따라 손님이 없더라.

서현에도 문닫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고...경기가 안 좋은게 체감이 되는 요즘.

 

 

 

정순이한테 추천받고 주문한 책.

무슨 정신인지 배송지 입력란에 회사주소랑 집주소를 섞어서 쓰는 바람에...우여곡절 끝에 수령 ㅎㅎ

배송지 잘못 쓴 건 또 첨이네...위기의 4학년이다 정말.

 

 

 

지호&지혜와 워터타임.

건강과 회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눴다.

 

 

 

해맑은 아들.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래서 조만간 하교시간에 방문할 예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