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22

5월 18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22. 5. 18. 23:16

눈 뜨자마자 입맛 도는 아이 강그림.

잘 먹는 모습 너무 보기좋다.

 

 

 

오랜만에 선글밀레 입고 출근.

잘 만들어진 옷은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입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어서 좋다. 이태리제가 짱이네 정말 ㅎㅎ

갈아끼울 수 있는 렌즈랑 안경테도 있었는데 도대체 어디 가있는지 모르겠네 ㅠㅠ 

 

 

 

시민    태희
              수빈


     모기



화셀 한장 갈기고 퇴근.

 

 

 

책 나왔다며 선물로 보내준 진영이.

회사를 떠난지 벌써 4년이 됐지만 잊지않고 가끔 이렇게 연락주는 진영이.

작가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 넘나 멋진 진영이. 고맙다 진영아.

베스트셀러가 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게 내일 몇권 주문해야겠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9161246

 

 

 

저녁먹고 동네 한바퀴 산책.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느릿느릿 걸으니까 좋더라.

 

 

 

진영이 책 보면서 낄낄거리다 마무리하는 하루.

 

 

 

오늘 그린 그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