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22

4월 6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22. 4. 6. 23:33

꽃구경 하면서 출근.

며칠 있으면 벚꽃도 만개하겠네.

 

 

 

수빈&지호와 종로상회에서 김치찌개 아모르파티.

내가 사줄때마다 늘 과식하는 수빈인 평소 잘 먹지도 않던 계란찜까지 주문해서 밥 한그릇 싹 비우더라.

 

 

 

진짜 약 먹고 쓴 것 같은 약.

 

 

 

커피 마시면서 수다 한판 떨고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복귀.

 

 

 

오늘도 열심히 그림 그리다 퇴근.

회사 프로젝트라 블로그나 인스타엔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일단 열심히 그리고 있다 ㅎㅎ

잘 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많이 쪼그라들고 있는 요즘...난 잘하고 있는걸까...

 

 

 

롭스 없어진 자리에 롯데리아 들어오는구만.

패스트푸드점 거의 없는 정자역에 롯데리아 생긴다니 좋네. 맥도날드면 더 좋았겠지만 ㅎㅎ

 

 

 

파워풀 세움이란 말에 홀린듯이 구입한 왁스.

남자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지...

 

 

 

띠용용~드디어 도착 ㅎㅎ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이라 역시 멋지구만. 점점 진화하는 브라운 넘나 믓찌당.

 

 

 

커피 한잔 마시며 그림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 많이 했던 오늘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