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20

4월 15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20. 4. 15. 22:54

7시에 기상한 그림이랑 지지고 볶고 놀다가 10시쯤 기절....간신히 정신차리고 우동 먹으러 오래간만에 야마다야 방문.




옆모습이 유난히 귀여운 그림이.

뽀얗고 동글동글한게 잘 빚어놓은 동지팥죽 새알같다.




오래간만에 먹은 야마다야 우동.




어지간하면 아무거나 잘 먹는데 우동은 좀처럼 안 먹더라.




할매집 방문.




아기소방관 출동!!!

옷이랑 헬맷이랑 깔맞춤 잘했네 ㅎㅎ




그림이 잠시 맡겨두고 투표도 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자전거 다시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정자약에 TREK 매장있던데 젤 저렴한 모델로 한번 보고 와야겠군.

그리고 젤 비싼걸로 사오게 되는데.......




아이스크림 사러 가는 길.




엄마랑 쌍쌍바 나눠먹고 매우 만족스러워 함 ㅎㅎ

아이스크림은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