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20

2월 24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20. 2. 24. 23:19

유난히 길었던 주말.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는데 쉽지 않더라 정말.

우리 가족의 사랑은 그렇게 더 깊어져 가고.....




또다시 찾아간 굼터.

대낮부터 차 끌고와서 술 마시는 사람들 많아서 깜짝 놀랬다.

부디 대리운전 불러서 돌아갔길 바라며...




태어나서 본 부동산 이름 중에 제일 임팩트 있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




강렬한 눈빛의 태완이. 

다음엔 누나도 같이 보자 ㅎㅎ




코끼리를 표현한 동작이라고 한다.




자다깨서 어리버리 푸석푸석.




곧 정신차리고 뽀뽀공격.




그림이가 찍어준 사진.

자...잘했어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