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9

7월 23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9. 7. 23. 23:24

마라와 떡볶이의 환상콜라보.

마라열풍이 떡볶이집까지 불어닥쳤군.




비눗방울 삼매경에 빠져있는 아들.




오늘 출근을 마지막으로 라인프렌즈를 떠나는 은준이.

은준이가 입사한지 벌써 6년이나 지났다니 시간 정말 빠르구만.

고생 많았다 은준아. 형이 먼 발치에서 응원할게.




안녕.....굿바이.....짜이찌엔....사요나라......




신사동 욕쟁이 희영님, 드래곤시티 새댁 은솔님과 함께 라인프렌즈 디자인의 미래에 대해 고민도 하고 왔다.




프렌즈 고인물들의 셀카퍼레이드.




또보자 브라운.




어젠 호텔부페 먹고 있었는데 오늘은....꿈에서 깨어났다 ;ㅅ;

간만에 떡순튀 먹을려고 포장 주문했는데 알바생 혼자 엄~청 바쁘더라.

홀에 손님도 몇 테이블 없고 그냥 서있는 직원들도 있던데...뭔가 효율적으로 가게가 돌아가고 있지 않는 듯.

휴 날씨가 너무너무 더우니까 작은 일에도 짜증이 짜증이.......




무사히 떡순튀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신나게 먹고 소화제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