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9

7월 2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9. 7. 2. 22:45

넛츠는 쇼파 위에 부어놓고 먹어야 제맛이라며...

6시 40분에 일어난 그림이와 비몽사몽으로 놀다가 와이프랑 바통터치하고 30분정도 더 자고 출근...

5분만 더 자고 싶었으나 5시간 더 잘까봐 후다닥 씻고 나갔다.




5천5백만이 기다린 환상의 축제가 드디어 시작되는구나.

캐릭터도 은근 귀엽네 ㅎㅎ 근데 흰 장갑은 왜 끼고 있는걸까.




그림도, 글도 담백하니 읽기 좋더라.




옴팡이 므쪄웡....




승연아 데뷔하자~

이 아재도 널 응원하고 있단다.




엄마 모자를 늘 탐내는 그림이.




아~~~~무 이유없이 괜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신기하고 귀엽고 어이없고 그렇다.




뛰다가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서기도 하는데 신기하고 어이없고 귀엽고 그렇다.




개구쟁이 다됐네 진짜.




도착 ㅎㅎ

제품사진이랑 실물은 역시나 살짝 다르군.




과연 내가 이걸 신고 출근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