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9

4월 6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9. 4. 7. 01:28

금요일에 다녀온 2019 라인프렌즈 리드워크샵.

1년만에 다시 오는군.




콰쾅.....




열심히 의견 주거니받거니 하다가 오전시간 종료.




밥이 맛있는 커넥트원.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 싶었는데 다들 한그릇만 먹길래 우물쭈물 하다가 결국 못 먹었다 ㅠㅠ

눈치 안보고 먹는 법에 대한 워크샵도 필요해 보인다.




나의 다짐도 적어보았다 ㅎㅎ




진정한 리더쉽이란, 사람과의 관계란, 회사와 일을 사랑하는 것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론과 현실은 늘 다른 법이지만 성공방정식을 세워서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해 봐야지.




그림이도 언젠가 사회에 나오면 아빠가 지금 하고 있는 이런 고민들 하게 될텐데, 아빠가 노하우 많이 전수해 줘야겠다.




워크샵 마무리 후 토담에서 벌어진 숯불닭갈비 파티.

작년엔 다들 만취해서 돌아갔는데 올해는 조용히 밥만 먹고 마무리 ㅎㅎ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워크샵이어서 좋았다.




상쾌한 토요일 아침.

오늘 보니 목이 쑥 올라와있네? 언제 이렇게 컸니. 큰다고 말 좀 하고 커.




띠-드.




미용실 간 엄마를 대신해 그림이 재우러 탄천으로 출동.




짹짹이랑 멍멍이들 보고 좋아하다가 어느순간 스르륵 잠든 그림이 ㅎㅎ




귀엽네.




분명히 탄천에서 잠들었는데 눈 떠보니 집앞이어서 어리둥절한 그림이.




21세기임을 실감했던 TV.




밥솥이 이렇게 멋있기있긔없긔.




의정부 부대찌개.

맛있더라.




싱글벙글로 마무리하는 토요일 ㅎㅎ

내일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