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

2월 18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9. 2. 18. 23:55

아침 일찍 일어난 그림이.

일어나자마자 버스놀이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까까도 먹고, 응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블록도 쌓고...




아빠는 난생처음 도수치료를 받아보았다.

요리조리 몸을 비틀고나니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 들었다. 기분탓은 아니겠지...

한 30분정도 할려나 했는데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이 걸렸다. 그사이 여기저기서 날 찾는 연락이 ..

월요일은 언제나 정신없군.




그 시각 그림인 양평 테라로사로 향하고 있었다.




ㅎㅎㅎ기분좋은 그림이.




늘 먹던걸로 주세요.




분유둘 프림하나 설탕하나.




애들은 왜 안 걷고 뛰어다닐까 이등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