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8

7월 29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8. 7. 30. 00:46

남성인권사각지대.

서현엔 왜 이런 남자화장실이 많은걸까.




야 자는척 하지마.




ㅎㅎㅎ빨리 머리가 자라야할텐데.

머리 저렇게 하고 활짝 웃으니까 뭔가 짠하네.




걷기연습에 한창인 그림이.

조만간 뚜벅뚜벅 걸을 듯.




아빠의 몇 안되는 쓸데없는 개인기.

그런 아빠가 부끄러운 그림이.




블럭이랑 싸우는 중.




그림이도 곧 우린이형처럼 개구쟁이가 되겠지.




사진에선 유난히 길쭉해 보이는 그림이.

실제로 보면 아직 쪼그만데 힝구힝구~




엄마아빠그림이 모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팔당댐.




무작정 찾아간 팔당댐에서 어리버리하게 방황하다가 스타벅스에서 후다닥 커피한잔 마시고 집으로 컴백.

셀카도 어김없이 대실패.




한여름엔 역시 에어컨 빵빵한 집이 최고야.

전기세는....포기했다 하하하.




김에 푹 빠진 그림이.




차세대 먹방요정 예약.




아빠.....




고추가 잘 마르는 계절.




아이고~아주 바싹 잘 마르겠네.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데 소리소문없이 찾아온 작은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