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6

3월 21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6. 3. 21. 23:14


떼인 돈 받으러 가는 와이프.




떼인 돈 받아서 모듬전 전골이랑 막걸리 사먹고 집에 와서 기절.

소중한 주말은 그렇게 사라졌고....




엄청나게 큰 박스가 택배로 왔다.

이렇게 큰 물건 주문한적 없는데 하고 뜯어봤더니 얼마전 주문했던 자전거 타이어 두개가 들어있었다.

낭비도 이런 낭비가...




앰코 헤리츠에 새로 생긴 술집 메뉴판.

요기서 소주 한잔 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