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5

11월 25일 정자동 일기

그루브모기 2015. 11. 25. 23:51


파리바게트 갔더니 요런걸 팔고 있었다.

한입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갑자기 추워진 탓인지 몸이 으슬으슬하여 쌍화탕을 준비했다.

원샷 했는데 맛있더라.




건환이가 여행갔다가 사다준 선물.

외국까지 가서 놀기도 바빴을텐데 나같은 놈 뭐라고 이렇게 선물까지 사다주니 눈물이 핑~도네 @_ㅠ 

고맙다 건환아. 조만간 만나서 맛있는거 먹자. 돈있지?




알록달록한 버스안에서 항상 같은 자리 앉아있는 그녈 보곤해.....

훈련소 있었을 때 옆 중대에 자자 래퍼 있다고 소문났었는데 ㅎㅎ 엊그제 들은거 같은데 벌써 16년전이라니.....

오늘도 늙어만 갑니다.




귀요미들 친구들 찰칵.




군고구마 친구들 찰칵.




케이스에 왜 메모리가 써있나 했더니 어디 숨겼나 맞추는 게임이었다.

야바위 귀요미 버전이네 ㅎㅎ




하지만 난 이렇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