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정자동 일기

퉁퉁 부은채 그림이랑 등원 ㅎㅎ

이제 한번 부으면 다음날 가라앉고 막 그렇더라...4학년 5반 쉽지않은기라...

 

 

 

라인스튜디오 대표님 만나서 점심먹고 판교 간 김에 잠깐 만난 지난 날의 동생들...

 

 

 

짱귀여운 슬기님 아들.

따뜻해지면 한강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설렌다 ㅎㅎ 아주 잘 깎아놓은 밤톨같이 똘망똘망하게 생겼군 ㅎㅎ

삼촌이 선물 좀 준비해야겠다~

 

 

 

다 쓰러져가는 상가 화장실에서.png

 

 

 

오싹오싹....

 

 

 

오랜만에 경윤이&민영이 조합으로 문어세상 조지고 옴.

 

 

 

내가 니들 면접 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또 이렇게 시간이 흘러....(주절주절)

 

 

 

한대웅님.

의견없음.

 

 

 

돈까스를 좋아하는 수빈이랑 돈까스 먹었던 날.

 

 

 

아~남몰래 열심히 일하는 모습 수빈이한테 들키고 말았음!

 

 

 

서현 오락실 전격 데뷔한 그림이.

아빠도 어렸을때 오락실 죽돌이였단다. 용호의권이랑 아랑전설로 친구들 여럿 울렸었지...

 

 

 

밥먹고 자전거타기.

얼마전에 여기 지나가는데 영심이김밥 없어지고 막 공사하고 있더라. 앰코헤리츠 첨 생겼을때부터

있던 터줏대감이자 유일한 분식집이었는데 없어지니까 너무 슬펐긔ㅠㅠ

 

 

 

하키 보강하러 간 날.

내가 괜히 비장한척 하는게 웃기네 ㅎㅎ

 

 

 

열심히 하는 모습 멋지다 아들아.

 

 

 

멀티미디어스튜디오의 핵심멤버들과 함께.

넷이 합쳐 근속년수 140년...

 

 

 

죽기살기로 어린척 하는 두 40대 가장.

 

 

 

호매실 다둥이아빠 배세인님과 함께.

 

 

 

IPX 디자인팀의 리빙레전드 유영아님과 함께.

 

 

 

요즘 산리오가 다시 떡상하고 있다카던데...

 

 

 

해맑은 그림이ㅋㅋㅋ

 

 

 

필요이상으로 비장한 아빠와 아들...

 

 

 

언제나 고생이 많은 유미 한별 샤인.

다들 본명인데 죄다 닉네임같네...

 

 

 

눈 뜨자마자 늘 배고픈 아이 강그림...

 

 

 

아직까지 키가 작아서 그림일 들고 찍어야 되는데 그게 좀처럼 쉽지않다.

그래서 제대로 사진이 나오는 경우가 잘 없는데다가 그림이가 제대로 안나온 사진만 고르려고 하다보니

인생네컷 찍을때마다 늘 옥신각신하게 됨 ㅎㅎ

 

 

 

1년간 함께 일한 프리랜서 석주와 송별회 비슷한거 조촐하게 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음 함께 일 하자구~

 

 

 

귀여운척 자제요~

 

 

 

1784 로비에서 우연히 만난 애린이.

열심히 하자 애린아?

 

 

 

아이고 귀여워라~

부럽다 너의 젊음이...

 

 

 

뻥축구 스페셜리스트 강그림.

그에게 룰이란건 더이상 아무 의미 없다고 한다.

 

 

 

딸기따기 체험하러 간 그림이.

표정 비장한거 웃기네 ㅎㅎ 딸기따기 체험장이 이렇게 최첨단 시설인줄 몰랐네. 

 

 

 

구하우스에서 멋진 작품들 많이 구경했던 지난 주말.

예술이란 뭘까...나도 믓~찐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

 

 

 

한대웅님.

의견없음(2)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도 행복한거 아시죠 여러분?!

하루하루가 기적이고 선물인거 명심들 하십쇼~

 

 

 

카카오 장기근속자 느낌으로 출근했던 어느날.

 

 

 

포브스가 선정한 적 없는 한국인이라면 꼭 먹어야하는 태극바베큐 방문.

먹고나니 가슴이 웅장해지고 막 뜨거워지고 막 그랬음.

 

 

 

네이버웹툰 디자인팀의 거성 배세인님과 함께.

 

 

 

라인스튜디오 갔다가 오랜만에 푸름이랑 수희 만남.

코로나 터지기 전에 보고 3년만에 봤는데 마치 어제 만난것처럼 자연스러웠고 ㅎㅎ

라인의 미래와 육아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눴고 조만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하기로 했다.

 

 

 

언제나 열정 넘치는 정학이.

조만간 한잔 때리자 우리.

 

 

 

좀처럼 분당에 오지 않는다는 민영이...권력을 앞세워 당당하게 정자동으로 불러냈다.

군말없이 순순히 온 민영이에게 고기 사주고 돌려보냄. 애린인 주차 좀 잘 하자? 알겠지?

 

 

재완이 아버지 덕분에 태어나서 첨으로 아이스하키 관람하러 안양빙상장 방문!!!

자식 키우니까 문화생활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좋군 ㅎㅎ

 

 

 

심지어 한일전이었던 첫 관람.

아이스하키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박진감 넘치고 멋진 스포츠더라. 나도 모르게 막 소리 지르며 응원하고 ㅎㅎ

거친 사내들의 테스토스테론 뿜뿜!!! 이래서 다들 경기장에 직관하러 가는군. 

 

 

 

한민족의 얼을 담은 간절한 태극응원 덕분에 2:0으로 승리 ㅋㅋㅋ

재완이 아버지가 준비한 태극기와 북이 효과가 좋았다. 역시 템빨이 중요하군 ㅎㅎ

3월말에 또 경기일정이 잡혀있던데 보러가고싶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자전거타임.

 

 

 

유치원 음악발표회에 바이올린 연주했던 그림이 ㅎㅎ

긴장 많이 했지만 씩씩하게 끝까지 연주 잘 마치고 내려왔다. 멋있다 아들아~

 

 

 

오랜만에 씨피 매장가서 신상 입어봤는데 맘에 쏙 들더라.

스톤 씨피 맘 떠났었는데...다시 또 슬금슬금...RRL로 갈아탔는데 어떡하지 ㅎㅎ

 

 

 

자켓은 못샀지만 쓰잘데기 없는 소품 하나 사서 돌아왔다.

생전에 이걸 쓸 일이 있으려나...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