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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7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2 2022. 8. 17. 23:39

    갈때마다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혼란에 빠져있거나 짜증이 잔뜩 나있는 홍콩반점.

    괜히 막 눈치보이고 막 주문하기 미안하고 막...그치만 밥은 먹어야하니....

     

     

     

    귀엽다. 

    홍콩반점 캐릭터로 써도 되겠네.

     

     

     

    동백 깔맞춤 1타강사 곽.지.혜.

    여름에 잘 어울리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블루톤으로 빈틈없이 꽉꽉 채운 코디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레드톤이었음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약속 취소하고 다음으로 하염없이 미뤘을듯.

     

     

     

    수내에서 요즘 뜨고있다는 업투유 방문.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하진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다.

     

     

     

    오늘은 이래저래 업무를 끝내고 조선팰리스에 부페 먹으러 출발!!!

    아니 이게 얼마만의 저녁부페야!!??

     

     

     

    다니엘 아샴 작품들과 여기저기 멋진 작품들이 많이 걸려있더라.

     

     

     

    콘스탄스 데뷔무대...넘 떨령....><

     

     

     

    이야 씨티뷰 끝내주네~

     

     

     

    너무나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네접시쯤 먹었을때 정신이 약간 들어서 사진 한장 찍었다.

    고기매니아들은 콘스탄스 좋아할듯. 오래간만에 모든걸 내려놓고 먹었던 아주 황홀했던 저녁이었다.

     

     

     

    열심히 일 해서 다음에 또 오고싶다.

     

     

     

    마북동 개울가에서 개구리 잡고있던 그림이 데리고 집으로 돌아옴 ㅎㅎ

     

     

     

    정자동에서 최고로 멋진 사나이를 사진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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