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정자동 일기

오래간만에 랄루차에서 점심 먹었다.

맛있었던 타코샘플러...자꾸자꾸 생각나네...흐흐....흐.....

 

 

 

정자동의 바이브를 한껏 느끼며.

이발을 할까, 참고 기를까 고민된다 정말.

 

 

 

홈플러스 가서 장보다가 세상힙한 조끼 발견.

보는 순간 그자리에서 굳어버렸다.

 

 

 

할머니집에서 뒹굴거리던 그림이 데리고 컴백홈.

 

 

 

고터에서 산 빈티지 호두까기.

색깔은 빨강이 좋고, 디자인은 다람쥐가 귀엽고. 그래서 둘 다 샀음. 이제 호두만 사면 되겠다.

 

 

 

안입는 티셔츠들 정리 좀 했다.

추억이 담긴 옷들도 있었지만 이제 보내주는걸로...추억도 함께......굿바이....

 

 

 

몬드리안 호텔에 저녁먹으러 다녀온 그림이랑 와이프.

난 그냥 집에 있었다 ㅎㅎ

 

 

 

기안이 가족과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고 왔다고 한다.

 

 

 

가족들의 배려로 편안하게 보냈던 일요일.

내일 회사가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올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