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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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7. 31. 23:54
- 낮에 선규와 함께 하라주쿠에 크게 차려놓은 소프트뱅크에 아이폰4 신청하러 갔다. 물건이 언제 들어올지 기약할 수 없다는 직원의 말...3Gs도 마찬가지.... 도쿄도 아이폰 열풍이 불어 닥쳤구나...나는 언제 내 폰을 가져보나. 일단 선규한테서 100년전 최신휴대폰을 빌려 쓰고 있긴한데... - 선규랑 큐슈 잔가라에서 라면 한그릇 뚝딱하고 캣스트리트 어슬렁거리다 설레임 비슷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쉬고 있는데 선규가 갑자기 부들부들 떨었다. 일본버라이어티에서 꽤 유명한 연예인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름이 수잔나랬나. 스잔나랬나. 검색을 해도 해도 안나오니 내가 잘못 알고 있나보다. 내가 역시 연예인 자주 보는 재주 아닌 재주가 있어...후후후..... - 무한도전 다운받았는데 VLC로도 재생이 안되고 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