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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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4_코니 아일랜드 탐험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5. 18:08
여기는 브룩클린에 있는 센츄리21. 맨날 맨하탄 매장만 가다가 오늘은 왠지 브룩클린 매장이 땡겨서 처음으로 와 봤다. 맨하탄 매장 못지않게 옷들이 많이 있군. 무엇보다 사람들로 득실대지 않아서 쇼핑하기 훨씬 수월하다. 옷도 가지런하게 잘 정리되어있고. 요즘은 세일도 하고 있어서 헐값에 명품의류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역시 아울렛계의 끝판대장답다. 건물은 2개동으로 되어있다. 뒷쪽문으로 나가면 애들옷이랑 신발이랑 잡화 파는 매장들이 있다. 구경하고 돌아나오는 길에 정신차려보니 쇼핑백이 하나 들려있었다...언제 산거지... OTL 센츄리21 구경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아직 코니아일랜드를 구경못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N트레인 타고 브룩클린 방향으로 끝까지 달리면 코니 아일랜드 역이 나온다. 종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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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1_1월이 다 갔네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2. 10:33
벌써 1월이 다 갔다. 2010년도 이렇게 끝나는걸까. 뉴욕땅을 밟은지 어느덧 140일정도 지났네. 이제 40여일만 있으면 나도 돌아가야 하는구나. 딱히 하는 일도 없는데 시간은 진짜 잘 가네... 잘가!!! 요즘은 새벽까지 Call of Duty : Modern Warfare2 하느라 자고 일어나면 어느덧 오전 11시 반. 세계평화 지킴이도 좋지만 이제 좀 성실한 생활 좀 해야겠다. (;ㅅ;)/ 느즈막히 집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 이스트빌리지로 갔다. 오늘의 점심은 우크라이나 레스토랑 Veselka에서. 메뉴에 음식사진이 없었다. 이럴땐 정말 주문하기 어렵다. /(;ㅅ;)/ 설명만 봐서는 도무지 무슨 요리인지 알 길이 없어 Beef가 들어가는 요리로 골라잡아 주문했다. 쌔끈한 게이아저씨가 친절하게 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