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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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2. 5. 23:17
어제 말도 안되게 일찍 자는 바람에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토요일인데!!! 더 잘려니 잠도 안 오고 해서 발딱 일어나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 했다. 아앙~토요일 아침부터 정말 뿌듯하구나! 이것이 주부의 기쁨일까. 안그래도 좁은 방, 사진 찍어놓으니까 더 좁아보이네...(ㅠ,.ㅠ) 짱날라네... 신발장도 찍었다. 왠지모르게 찍고싶었다. 이유없다. 그냥 찍는거다. 집 옆 DVD가게에 얼마 전부터 붙어있는 포스터. 문도삼촌이 보더니 영화배우라는거야. 근데 포스터 아래쪽에 제작사 이름이 써있는데 아 글쎄 야동회사인기라!!! MUTEKI!!!! 아니 근데 내가 이런걸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하하하하하!!! 아무튼! 느낌이 이상하잖아 안그래??? 아줌마 눈빛이랑 포즈도 좀 이상하고!!!그래서 검색해봤지!!!..